신평 운정리, 태안 고남초 분교 후보
지난 24일 용역보고, 심의 진행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28일 충남 교직원 휴양시설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충남 교직원 휴양시설은 3만명 이용 규모이며 당진시와 태안군이 유치전에 나선 바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300억원 이상의 휴양시설로 예측되며,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전국 교직원이 사용할 전망이다.
부지 후보지는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태안 고남초등학교 영향 분교이며, 당진 신평으로 확정될 경우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 신평면 운정리 부지는 삽교천과 가깝고, 충남 교직원의 40%이상이 천안과 아산에 몰려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24일 오후 3시 두 후보 부지에 관한 용역보고와 심의를 진행했고, 28일 결정 사항이 공개될 전망이다.
오동연 기자
odyp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