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 흉기로 위협...200만원 현금·카드 뺏겨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9일 오후 10시경 당진시 송악읍의 한 PC방에서 흉기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흉기 강도 사건의 40~50대 용의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채 PC방 여사장 A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2백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

피해자 A씨는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경찰서 측은 PC방과 인근 주변 CCTV영상을 확인해 도주 경로 파악 및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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