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승기)에서는 지난 5월 4일 재능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달 초부터 한 달여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친환경 바구니를 각반에 전달하고 학교 측에서는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재능기부증서로 만들어 봉사에 참여해 준 25명의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각 반에 예쁜 바구니가 전달되자 원아들은 행복한 환호성을 지르며 “정말 감사해요. 친환경 바구니에 예쁘게 장식도 하고 정말 솜씨가 좋아요."라고 이구동성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기 원장은“원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유치원과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애쓴 보람이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원아,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행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의 터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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