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어르신들 식사제공자리 마련

▲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당진 주공그린빌 부녀회(회장 유순예)는 지난 2일 당진 주공그린빌 복지동내 경로당과 부녀 회의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푸짐한 중식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유순예 부녀회장 외 부녀회원 10여명이 부녀 회비를 걷어 떡과 과일, 홍어회 등 여러 음식들을 조리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훈훈한 미담 소식으로 전해졌다.
유순예 회장은 “부족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에게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어르신들은 외로움을 많이 느끼신다 우리가 조금이나마 보태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려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녀회와 관리실 직원 일동은 아파트 단지 내 환경미화사업으로 화단에 꽃 심기봉사도 진행했다.
이단비 기자 lhs8926@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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