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후원회의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에서는 지난 5일 당진시장애인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사람을 잇는 지역공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첫해를 맞이하는 ‘지역공감축제’는 지역의 복지기관 및 복시서비스 단체(대한노인회, 당진시니어클럽,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해나루시민학교, 당진시중증장애인생활지원센터)들이 한 해 동안 기관에서 수강한 프로그램들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하여 공감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1부 개회식, 2부 협력기관 발표(난타외 11개), 3부 식사와 놀이페스타로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 에서는 자원봉사와 지역주민들의 여가프로그램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당진시장표창 이봉애, 당진시의장표창 권정현, 국회의원표창 심상복)이 이루어졌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기관이 함께 만들어내어 서로가 협력하여 하나가 되었기에 사람을 잇는 지역공감축제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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