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에서는 지난 4일 직업적응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인은 스스로 권익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교육과 훈련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권익옹호교육은 직장생활에서의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근로계약서의 이해와 작성법, 직장에서의 책임과 권리, 법적인 지원 등으로 두 시간동안 강의를 실시됐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스스로를 옹호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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