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신뢰받는 건축사가 되겠습니다”

지난 2월말에 오픈한 희원디자인 건축사무소는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와 설계를 도모하며 운영되고 있다. 원종민 건축사는 국토해양부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건축물의 설계 또는 공사감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축설계업무, 인허가 및 검사의 대행업무, 공사감리업무, 공사의 계약 및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원종민 소장은 건축전공을 마치고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게 됐다.
원소장은 “서울에서 미리 공부를 많이 해두었다”며 “학교 다닐 적 수상 경력도 많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삼아 졸업하고도 근무를 하며 내공을 쌓았다”고 말했다.

그는 옛 부터 유명한 건축물이 생기면 배낭을 매고 발 빠르게 찾아가 탐구하곤 했다.
“이런 발 빠른 자세가 있어야 손님들께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건축물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건축사무소를 떠올리면 일반 사람들은 건축 설계, 인허가 대행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는 “건축사무소를 설계, 인허가 대행으로만 생각하시니 어려움이 있다”며 “저희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건축 설계 등 여러 가지를 운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진이 시 승격으로 도시화가 되는 과정에서 일조를 더하고 싶다”며 “시골이라는 인식을 개선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항상 신뢰를 받는 그런 건축사무소가 되겠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이단비 기자 lhs8926@hanmal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