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중학교 학생들이 소망의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면천중학교(교장 전영택)에서는 지난 7일 토요일에 소망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배운 발마사지 실력을 어르신들께 보여드리고 봉사를 하기 위해서다.
3학년 박종현 학생은 “할아버지께서 발마시를 받고 난 후에 몸이 개운해졌다고 말씀했는데 정말 뿌듯했다 그동안 열심히 발마사지를 배워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 또 봉사활동을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봉사활동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발마사지 봉사 시간이 끝난 후에는 간식을 전달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손수 간식을 먹여드리기도 하며. 학생들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간식도 많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면천중학교에서는 소망의 집 방문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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