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과 관련 연관단지로 조성 계획중인 당진군의 송산제2일반산업단지(이하 2산단)건설 관련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공동개발사인 충남개발공사와 ㈜엠코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설명회인 만큼 지역주민 및 업체 관계자 150여명과 더불어 여러 관련업체 에서도 참여해 관심이
당진 단호박연구회(회장 조인선)에서 생산한 ‘단호박’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지난달 26일 수출계획량 88톤 중 1차분으로 8톤이 수출길에 오른 것. 이번 수출을 위해 단호박 재배 46농가는 조기재배시설로 8.8ha를 조성해 6월 말 수확을 마쳤고 당도향상 및 품질향상을 위해 20일 이상 후숙과정을 거쳤다. 당진 단호박은 2003년 20
당진군이 교통불편과 주·정차난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가 올해 6월말 기준 5만3550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예상되는 교통정체와 불법 주·정차, 빈번하게 발생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당진읍 재래시장과 시장오거리에 주차타워를 건설할 계획이
당진군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공동시행하고 있는 2008년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전국공모에서 지원 대상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 1억9000만원의 용역비를 지원받게 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인 도시경관 조성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군은 급격히 변모하는 당진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기 위해 원도심 이미지개선사업, 도시공원화사업, 우두택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이 종합 쇼핑·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달 25일 현재 여객전용터미널로 사용되고 있는 3만1046㎡부지의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역할이 미미하다고 판단, 미래지향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복합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을 추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곳의 재개발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현장 중심 농촌지도사업 전개를 위해 7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영농현장 일제출장 기술지도’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위해 농촌지도사 2인이 1조가 되어 출근과 동시에 담당 읍·면으로 출장해 당면영농 실천사항을 지도하고
당진군이 여성인력개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희망일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군은 최근 급속히 산업도시로 변모해가는 시점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제고와 전문일자리 제공의 기회 부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여성 일자리 육성 기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오후 2시 당진 여성의전당에서 민종기 당진군수와 손영숙 여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및 청사(주변) 주차난 완화, 공직자의 건강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걸어서·자전거 이용해 출퇴근하기 운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걷거나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로 지정, 시범운영하고 자전거 타기 및 걷기 생활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그동안
지난달 23일 송악면보건지소가 이전 신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 개소된 송악면보건지소는 1217㎡의 부지에 연면적 404㎡의 규모로 신축되어 1층에는 접수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방문보건실, 사무실, 농어민 상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이 설치됐다. 송악면보건지소는 송악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
당진군이 올해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경비 지원액이 충남도내 지자체 중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추진하는 교육환경 개선 투자금액은 총 60억원, 학생수는 1만7797명으로 1인당 지원금액은 33만7135원이다. 이는 가까운 인근시군 천안시 7만4000원, 아산시 21만3010원, 서산시 18만8276원 보다 많게는 4.5
마을 야산에 등산로를 개설하고 그 주변에 벚꽃나무를 식재,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 주민 쉼터로 탈바꿈 시키고 있는 한 단체가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단체는 당진군 정미면 청년회(회장 최창용)로 지난 2003년 면사무소와 공동으로 충남도 보물 100호, 101호가 위치한 안국사의 은봉산 약 5km에 등산로를 개설하고 그 주변에 800여주의 벚나무를 식
당진군 정미면(면장 차의회)이 무더운 여름철 노인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주변 8곳에 휴게시설인 팔각정을 설치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정미면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총 7,300만원을 투입, 경로당 주변 8곳(신규 7, 개보수 1)에 팔각정을 설치해 지난해까지 8개소 등 현재 총 16개소가 완료 됐다. 특히, 정미
당진지역의 한 업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나달 21일 쑥 및 인삼 엑기스 등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하나뿐인생명.CH내츄럴’ 당진 지점(고대면 슬항리 소재 대표 한기흥)은 군청을 방문해 당진관내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강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서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기하기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 사회단체들의 분노가 일고 있다. 22일 당진읍사무소 광장에서는 군민들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당진청년회의소(회장 김남걸) 주관으로 열린 규탄대회에는 소속회원 100여명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와 순성면 중방리, 본리 일원에 454만8924㎡(137만평)규모의 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태영건설(대표 김외곤)이 주거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복합적 기능을 갖춘 ‘합덕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신청서를 18일 군에 제출했다. 이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726억원이 투입돼 주
제56대 당진경찰서장으로 가세로 전 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15일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가 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당진경찰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법집행으로 지역주민들에 믿음을 주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가 서장은 주변으로부터 책임감이 강하고 통솔력과 인화
지방의정의 부활한지 벌써 5기를 맞고 있다. 지난 4일 당진군의회 제155회 5차 본회의에서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동섭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 의장은 당진이 동북아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발전돼가고 있는 이때 사회의 다변화에 맞춰 의정을 펼쳐나가자면 의원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E마트 115개 매장에 선보인 ‘당진황토감자’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E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당진황토감자는 총 500톤에 2억9000만원규모로 소비자들로부터 연일 상종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진황토감자는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재배하여 크기가 크고 색깔이 선명한 것이
당진군이 당진읍 중심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사업과 하수관거BTL사업, 양방향 통행공사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푸른병원~농협군지부까지 536m구간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양방향통행공사는 230m의 아스콘 포장을 완료하고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연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문면과 석문면새마을협의회 등 기관·단체들이 쾌적한 석문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 18일 면사무소 직원 20명과 석문면새마을협의회 40명, 도비도상가번영회 10명, 농업기반공사 대호환경사업소 10명, 태안해양경찰서 도비도출장소 3명 등 80여명은 도비도 휴양단지와 난지도해수욕장 선착장 주변에서 환경대청결활동을 벌였다. 이 환경대청결활동은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