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문현수]
새벽녘 찬바람이
내 몸을 스치고 지나간다
가을 장마가 지나간 하늘은
높게 솟아 흰 구름이 노 젓고
한낮의 따가운 햇살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한다
가을에 거둘 모든 곡식들은
살랑이는 바람에도 춤을 춘다
가을을 노래하는 농부의 마음은
풍성함에 감사로 부푼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당진신문=문현수]
새벽녘 찬바람이
내 몸을 스치고 지나간다
가을 장마가 지나간 하늘은
높게 솟아 흰 구름이 노 젓고
한낮의 따가운 햇살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한다
가을에 거둘 모든 곡식들은
살랑이는 바람에도 춤을 춘다
가을을 노래하는 농부의 마음은
풍성함에 감사로 부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