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김인철)는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기초연금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에서만 지난해 총 26건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일례로 지난 3월 홍성읍에 홀로 사는 김○○ 어르신은 무릎에 물이 차는 등 거동이 불편하여 기초연금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여, 담당자가 직접 자택으로 방문, 현장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하였고, 이후 저소득층으로 책정되어 월 29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되었다.

김인철 지사장은 “4월부터 소득하위 20% 대상 기초연금액이 최대 30만원으로 인상된 만큼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다”며 “방문이 어렵다면 부담 없이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로 문의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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