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활짝웃는 웃음에 말을 건다
너는 숨박꼭질의 귀재라고
꼭꼭 숨엇다
활짝 웃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한꺼풀씩 벗기며 나타나는
신비로운 잡초에게
살며시 말을 건다
봄은 사랑의 대화을 나눌
귀한 계절이라고
사랑을 속삭일 수많은
날들이 왔으니
봄과 같이 사랑을
이야기 하자고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활짝웃는 웃음에 말을 건다
너는 숨박꼭질의 귀재라고
꼭꼭 숨엇다
활짝 웃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한꺼풀씩 벗기며 나타나는
신비로운 잡초에게
살며시 말을 건다
봄은 사랑의 대화을 나눌
귀한 계절이라고
사랑을 속삭일 수많은
날들이 왔으니
봄과 같이 사랑을
이야기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