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를 정월 대보름날 대호지면 송전리와 마중리 마을회관 앞에서 가졌다.

대호지면 송전리 볏가릿대 세우기. 사진=최영근 사진작가
대호지면 송전리 볏가릿대 세우기. 사진=최영근 사진작가
대호지면 마중리 볏가릿대 세우기. 사진=최영근 사진작가
대호지면 마중리 볏가릿대 세우기. 사진=최영근 사진작가

이날 긴 장대 끝에 곡식과 북어, 실을 묶어 매달고 짚으로 엮은 줄로 세웠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볏가릿대를 세우고 풍물패와 주민들이 흥겹게 돌며 올해의 풍작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가졌다. 볏가릿대 내리기는 음력 2월1일날 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