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번영회, 오는 18일 제1회(간제미) 시식 품평회

[당진신문] 오는 18일 13시~14시경 당진 왜목마을 관광지(오작교 주변) 번영회(회장 이현길 외 39인)에서 인근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1회 시식품평회를 추진한다.

시식품평회는 새로 구성된 왜목마을 번영회의 회원 스스로가 변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순수 상인회비만을 사용하여 간제미 무침, 찜 및 탕을 상인들이 서로 맛을 내어 찾아오는 분들께 제공하고 평가받는 방식으로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식 품평회를 정례화 시켜 왜목마을 관광지가 인근 지역의 관광지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간제미는 충청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잡히는 당진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사계절 잡히기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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