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 당진군이 노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완공한 우강면 신촌리 게이트볼장이 준공식을 가졌다.

당진군이 노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완공한 우강면 신촌리 게이트볼장이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당진군게이트볼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그동안 날씨와 계절에 따라 이용에 제약을 받아 왔던 노천 게이트볼장을 내구성이 강한 철골구조와 단열효과가 뛰어난 판넬을 이용,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고 야간에도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으로 거듭나는 자리다.


이로써 당진군 게이트볼의 저력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동호인 및 지역주민들은 보다 편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당진군게이트볼협회 강철식 회장은 “이제 비가오나 눈이오나 게이트볼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게이트볼 강군인 당진군이 더욱 강력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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