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성, 조옥희 대장 취임

일제 강점기 경방단시대부터 시작해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송악 의용소방대의 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송악 남녀 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송악농협 3층 스마트홀에서 열렸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안본환 대장(19대)과 구명숙(4대) 대장이 이임하고 새로인 이해성 대장(20대), 조옥희 대장(5대)이 취임했다.

이임대장들은 송악의용소방대가 취임대장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고, 취임대장들 역시 이임 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송악과 당진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날 이취임식에는 당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과 지역 각급 기관장들은 물론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장, 김명선 도의원, 양기림·최연숙·윤명수·김명회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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