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당진시서예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락표 작가가 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의 시상식 및 개막식이 지난 6일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서예대전에서 ‘화합’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당진의 홍락표 작가가 ‘현대서예’ 부문 특선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홍락표 작가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서예대전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당진의 서예인들과 함께 서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예대전 심사 결과는 지난 4월 말 경 발표됐으며, 이번 수상작들은 12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12일까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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