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14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을 데리고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나들이 목적은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와 삶에 휴식을 주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 진행은 당진시 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신성대학교에서 지원하는 지역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창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매우 좋아하셨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나들이가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많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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