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회장 김광일) 김남걸ㆍ문광석 자문위원은 2017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의장표창(자문위원) 전수식은 12월 20일(수)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시ㆍ군 지역협의회 회장 및 임원,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김학민 민주평통 충남부의장이 의장(대통령)을 대신해 전수했다.

매년 시행되는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은 민주평통의 국내ㆍ외 자문위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준비 활동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으로 올해 충청남도 15개 시ㆍ군 협의회 777명의 자문위원 중 21명이 수상했다.

김남걸 자문위원(중앙매일신문사 부장)과 문광석 자문위원(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당진본부장)은 “평화통일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당진시청, 시의회 등 많은 관계기관과 전ㆍ현직 자문위원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의 통일역량강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확산, 청소년통일교육, 탈북민정착지원운동 등을 통한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걸 자문의원은 15기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17기 당진시협의회 간사직을 수행했다. 문광석 자문위원은 14기부터 자문위원 활동을 하면서 현재 18기 당진시협의회 기획운영분과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청 체육육성과 이상현 주무관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대통령)표창 공무원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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