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21일 열린 제5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에 부응하고 신뢰와 믿음주는 의회 상 구현에 역점을 두고 소통중시, 시민중시, 현장중시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의회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를 지향하는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2018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효과가 미흡한 사업, 필요이상으로 계상된 사업, 연례적인 답습예산이나 선심성 예산등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종윤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원칙이 바로서는 시정이 추진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