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 홍윤표 시인이 월간 ‘소년문학’에서 동시조 부문으로 제28회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동심의 세계를 가까이 접하고자 수년전부터 3장6구형식의 동시조 쓰기에 전념해 온 결과다.

심사를 맡은 아동문학가 김종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동시조의 창작과 교육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3장6구를 잘 지킨 홍윤표 시인의  「민들레」 등 꽃시조 3편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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