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외국어교육센터, 부모님과 함께하는 초등영어캠프 개최

▲ 외국어교육센터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 영어초기 경험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센터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당진군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그동안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영어캠프와는 달리 이번에는 관내 초등학교 1학생 학생과 학부모 54명이 1일 영어체험캠프에 참여하여 영어의 열기 속에 흠뻑 빠져 들고 있다.


이번 초등영어캠프는 1일 캠프로 당진관내 27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54명이 9팀(2인 1팀)으로 나누어 3일 동안 진행됐으며, 원어민영어보조교사 3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2명이 강사로 나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Cooking Class, 미니올림픽, 동화읽기, 숫자놀이 등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외국어 습득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롭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는 영어초기 경험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변승아(당진중) 한국인영어교사는 “비록 하루 동안이지만 원어민과 함께 하는 생생한 영어 체험은 일생을 통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자식의 활동 모습을 보면서 자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캠프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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