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12년만…충남도서도 손에 꼽아”

▲ 지난 10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준섭 홍보팀장이 당진화력을 대표해 명예장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대전·충남지사 박건영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당진화력은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은 지난 12년간 당진에서 수상한 단체가 없었고 충남도에서도 수상 단체가 손에 꼽을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당진화력은 2001년 처음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인연을 맺고 2006년부터 매년 합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당진지구협의회와 함께한 활동으로는 은빛님 합동생신잔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불우이웃 생필품 지원 등이 있다.


김은기 당진화력본부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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