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현 수 / 당진군4H연합회장 역임. 송산면 동곡리 지도자

넓은들 밤새 웅크린 대지의 아침
새벽녘 철새들이 그곳을 찾고

추위도 잊은 듯 반가운 친구 맞네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
이미 그 태양 반겨줄 준비는 끝이 났고
그리 떠오른 태양 들판에 닿고

간밤의 추위 속 웅크림도 잊은 채
밝아오는 일출 온몸으로 반기네

대지는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유방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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