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마을 속으로 프로그램 기념사진.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 프로그램 기념사진.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지난 3일 부모와 자녀가 마을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드는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 프로그램은 학부모회의 교육 주도로 마을교육공동체가 어울리는 환경을 마련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부모-자녀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순성 몽산성 여름 밟기는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투가 치러진 역사적인 곳으로 조상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보호자)들은 몽산성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체험처에서 티슈 대신 사용할 손수건 만들기와 다양한 활용법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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