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이해증진 및 기업하기 좋은 당진 구축 노력

당진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표지.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표지.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으로 선정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ㆍ감면제도, 세금 관련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 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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