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과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 이손치과병원(병원장 이창규)은 25일 당진시 남부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과 이손치과병원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남부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이손치과병원은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달 22일에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관리방법에 대한 구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실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진료를 미루고 있던 어르신들이 전문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돼서 기대가 크다. 남부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이손치과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창규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함양시키며, 당진시 남부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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