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탄소중립위원회 합동 청소봉사 활동

민주당 당진시지역위, 깨끗한 당진만들기 PROJECT 활동모습. ⓒ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제공
민주당 당진시지역위, 깨끗한 당진만들기 PROJECT 활동모습. ⓒ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제공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어기구)가 지난 21일 시청앞에서 수변공원을 거쳐 당진천을 청소하는 깨끗한 당진만들기 프로젝트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여성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년위원회와 탄소중립위원회의 위원과 가족들을 포함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여성위원회는 중앙당의 공모사업에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 결과 선정되어 사업비를 받아 시행하게 됐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시장가방과 쓰레기 분리수거용 자루를 제작하고, 시장가방은 봉사단체에게 제공하여 장날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자루는 당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봉사에 활용할 계획이었다.

박수규 여성위원장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도 절약하고 당원과 함께 청소봉사를 함으로써 깨끗한 당진만들기에 앞장서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함께 참여한 윤홍식 청년위원장은 “여성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으며, 청년당원들도 우리가 사는 당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동참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당진 전지역을 대상으로 당원들과 함께 청소봉사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