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문화 정착 노력

재활용품 교환행사 홍보물. ⓒ당진시청 제공
재활용품 교환행사 홍보물.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매월 1회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 인식을 목표로 진행된다. 

당진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회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종이팩(우유팩, 살균팩)을 500g당 롤 휴지 1개, 건전지 1세트(2개), 20L 재사용 종량제 봉투 1매 중 1개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읍면동별 수거 일정은 △합덕읍(마지막주 목요일) △송악읍(셋째주 목요일) △고대면(넷째주 수요일) △석문면(마지막주 목요일) △대호지면(셋째주 수요일) △순성면(넷째주 목요일) △우강면(둘째 넷째주 목요일) △송산면(마지막주 수요일) △당진1동(넷째주 수요일)이며 오는 22일에는 당진시청 로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헹구고, 라벨 등 재질이 다른 부분은 분리하고, 품목별로 분리 배출하는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에도 재활용품 관련 캠페인을 펼쳐 아이들에게도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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