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헌혈 모습. ⓒ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헌혈 모습. ⓒ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당진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23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혈액‘보릿고개’는 넘었지만 여전히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당진시 소재 본사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발급된 헌혈증서 또한 기증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 증서는 연말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등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혈액부족에 대한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연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2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오늘 직원들의 나눔이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