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사랑방 동아리 지원금 배분증서 전달식.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제공
우리 동네 사랑방 동아리 지원금 배분증서 전달식.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제공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역의 주민들이 각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위한 지원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당진시 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동아리 지원사업인 ‘우리 동네 사랑방’ 사업 대상 동아리를 선정하고 22일 이들에 대한 ‘지원금 배분증서’를 전달했다. 2023년도 ‘우리동네 사랑방’ 에 선정된 동아리는 2년 차 지원 대상 동아리인 ‘우사모’, ‘우강서생’, ‘父라보’ 등과 올해 처음 선정된 ‘희망대로’, 동네한바퀴‘ 등의 동아리로 총 5개 동아리이다.

정미혜 희망대로 동아리 회장은 “처음에는 혼자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운영하고자 했었는데, 남부사회복지관에서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도 받고 동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창희 남부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동네 사랑방 사업으로 큰 액수는 아니질 모르지만, 동아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남부사회복지관에서도 동아리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좀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디”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인원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동아리 별 지원금은 연 1백만 원으로 최대 2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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