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모습.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제공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모습.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제공

[당진신문]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는 3월 10일 석문농협 임직원 및 석문면 환경지키미와 함께 석문면 인근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의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기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봄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 및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철수 지부장은 “최근 영농폐기물 소각 중 화재로 인하여 산림훼손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심경”이라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과 더불어 관내 농업인의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농협과 협조해 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및 수거 참여를 독려하여 농업인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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