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선거에서 32표 얻어 당선

신현덕 ㈜정방 대표. ⓒ당진상공회의소 제공
신현덕 ㈜정방 대표. ⓒ당진상공회의소 제공

[당진신문] 신현덕 ㈜정방 대표가 제7대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일 당진상공회의소 대의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회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7대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후보로 나선 이는 당선된 ㈜정방 대표 신현덕 의원을 비롯해 ㈜명륜철강 대표 박병월 의원, ㈜ 벽우 대표 한기흥 의원으로 총 3명이다.

이날 특별의원 2명과 의원 60명의 대의원 중 총 58명이 참석해 투표하였으며, 그중 32표를 얻은 신현덕 의원이 당선됐다.

신현덕 신임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은 1974년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1998년 해운업을 주업종으로 삼는 ㈜정방을 설립한 후 2000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가입하여 현재까지도 해운업에 종사하며 서해안 해양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신현덕 제7대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당진상공회의소는 2005년 초대회장에 김영진 ㈜환영철강대표, 2대회장에 윤수일 당진여객(주)대표, 3대, 4대 회장에 홍사법 흥진건설(주) 대표가 제5대, 재6대 회장에 이영민 신석개발산업(주) 대표가 선출돼 당진 기업인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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