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진당협이 지난 8일 당원 전진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정용선 당협위원장 ⓒ지나영
국민의힘 당진당협이 지난 8일 당원 전진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정용선 당협위원장 ⓒ지나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당진당협(당협위원장 정용선)이 ‘화합과 단결!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원 전진대회를 열었다.

지난 8일 당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원 전진대회에는 정용선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당협위원장 인사 △당협위원장 특강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당진당협 주요 당직자는 △고문단 단장 이홍근, 상임고문 정석래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덕하 △부위원장 상임부위원장 이해선 △대변인 이정남 △홍보위원장 이선덕 △특보 김춘식, 최기묵, 박종엽 등 △시니어위원회 위원장 이민구 △여성위원회 위원장 전선아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준 △정책위원회 총괄위원장 이재규 △직능위원회 총괄위원장 정한영 △체육위원회 총괄위원장 심재경으로 구성됐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감회가 남다르다. 과거의 부족함은 보완해서 당원 여러분의 충고의 말씀을 잘 받들어서 잘 섬기도록 하겠으며, 열정과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숫자에서의 1등이 아닌 활동이 왕성한 당협으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 여러분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으니, 많은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용선 당협위원장의 인사 직후 사회자는 “위원장님 오늘 바로 선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발언해 2024년 총선에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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