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지초 배구부. ⓒ기지초등학교 제공
당진 기지초 배구부. ⓒ기지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당진 기지초(교장 정제동) 배구부는 2022년 ‘전국제패’라는 목표를 내걸고 운동성적 뿐 아니라 학업에도 충실한 학생스포츠클럽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올해로 창단 5년째인 기지초 여자배구부는 2022년에 △충남도민체전 여자초등부 우승 △당진스포츠클럽 우승 △충남스포츠클럽 우승 △전국스포츠클럽대회까지 전승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전국 최강 스포츠클럽의 위용을 떨쳤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2 전국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는 충북 강서초, 강원 와수초, 인천 용현초와의 경기에서 전 세트 2: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교육부장관 훈격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 선수들은 “2022년 모든 대회에서 전승 우승해서 기쁘고, 후배들도 열심히 운동하여 올해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제동 교장은 “2022년을 멋지게 마무리한 기지초 배구부가 올해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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