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하고 있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김종선 취임회장. ⓒ이혜진<br>
취임사를 하고 있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김종선 취임회장. ⓒ이혜진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24대 권오환 회장이 이임하고, 25대 김종선 회장이 취임했다.

2월 1일 여성의 전당 2층에서 열린 제24대·25대 회장 이취임식은 내빈소개로 시작해 △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4대 권오환 이임회장. ⓒ이혜진
이임하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4대 권오환 이임회장. ⓒ이혜진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김종선 취임회장과 제24대 권오환 이임회장. ⓒ이혜진
왼쪽부터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김종선 취임회장과 제24대 권오환 이임회장. ⓒ이혜진

권오환 이임회장은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당진시장 후보자 정책토론, 양성평등 사업, 저출산 극복 캠페인, 동행 50년 행복 금혼식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김종선 회장님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선 취임회장은 “당진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포용과 존중을 기반으로 당진시 15개 여성단체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단체가 여성단체협의회에 들어오고 싶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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