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업 주요성과..‘살기 좋은 당진’

[당진신문] 당진시 보건소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공공 의료‧보건 서비스 개선 및 확충에 열을 올려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시는 △시민의료원 시민토론회 개최 △휴일 소아 전문 응급 진료기관 운영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공의료원에 대한 방법과 수단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된 소아 ‧아동 의료서비스를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또한 민선 8기‘지역 균형 발전’에 맞춰 △농어촌 서비스 개선사업 △무의원 보건지소 시범사업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 모두에 촘촘한 의료 보건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도내 최초 치매공공후견인 제도운영을 통해 개인적 질병이 아닌 사회적 질병이 된 자살과 치매에 대응해 나갔다. 

아울러 다양한 변이의 유입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19에 관해서는 △감염병 관리 민관위원회 구축 △감염병 대비 상시 역학조사반 구성 △충남 최초 공무원 역학조사관 양성 등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성과로 시 보건소는 작년 한해간 △응급의료재난관련(응급분야) 도지사표창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대비(재난응급) 훈련유공 △모바일 헬스케어 우수기관 △금연사업(상담부분) 우수기관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치유농업연계) 충남의장상 △약의날 기념(약무분야)유공 △PHIS통합구축시스템 안정화 기여 우수기관(보건복지부) 등 9개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시는 올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소아동 야간 응급진료센터 신규 지정 운영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인공지능 챗봇 등 생애주기별 스마트 보건사업 △신종감염병 체계적 대응 등 공공의료 강화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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