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귀농 정착 지원

귀농인의 집 전경. ⓒ당진시청 제공
귀농인의 집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체류 공간 및 영농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면천면 대치리, 정미면 모평리, 산성리, 하성리 총 4개소로 당진시 이외의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 외의 직업에 종사했던 사람 중에 당진시에 귀농․귀촌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사용료는 보증금 1백만 원 이하 월 40만 원 이하로 각각 다르며 공과금과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원칙적으로 최저 3개월 이상 최장 12개월이지만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입주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2개월 이내에서 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개발팀(☎041-360-641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에는 총 5개의 귀농인의 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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