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기독교연합회 우경식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허미르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우경식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서진석 회장이 이임하고 우경식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당진성결교회에서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취임식은 △신앙고백 △찬송 △대표기도 △찬양 △설교 △신임회장인사 △축사 △격려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교회 방두석 담임목사는 “신임회장인 우경식 목사님의 지도력 아래, 당진시 약 270여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며, 마지막에 세상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우경식 취임회장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교회의 연합사업이 귀중하고, 누군가는 감당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명감으로 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진 지역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당진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기독교연합회는 상호존중과 협력을 위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문화탐방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 △선견지 견학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평가회 등 여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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