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도서관 내진 보강, 용연동, 송산면 제설장치 설치
정미 어린이집 보수,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음성신호기 설치
당진문예의전당 시설개선 등 총 18억원 확보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신문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신문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22일,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당진시립 합덕도서관 내진보강 7억원 △용연동, 송산면 자동염수분사시설(제설장치) 설치 3억원 △정미 어린이집 보수보강 2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음성신호기 설치 2억원 △당진문예의전당 시설개선 4억원 등 총 18억원이다.

당진시립 합덕도서관은 올해로 개관 27년 차로,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해 진행될 내진 보강을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연동과 송산면에 설치될 자동염수분사시설(제설장치)는 겨울철 제설행정 부담을 덜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미 어린이집 보수보강,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음성신호기 설치, 당진문예의전당 시설개선 등 확보된 총 18억원의 특별교부세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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