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사랑운동’ 등 지역발전 기둥 역할 수행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석문면. ⓒ당진시청 제공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석문면.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22일 시청 당진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새마을 가족의 새마을운동 추진 의지를 결속하고 올해 추진한 ‘우리마을 사랑운동’실적에 대한 시상을 통해 새마을 사업추진에 힘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장단, 새마을 남녀지도자, 이ㆍ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및 유공자 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과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대표 구심사업으로 마을 화합과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된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에서는 송악읍 금곡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0개 마을이 시상받았으며 우강 독서동아리의 독서동아리 최우수상 등 16개 단체가 새마을 사업추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마을 노래를 제창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번 해보다 더욱 알찬 새해를 맞이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민섭 새마을운동당진지회장은 “올해는 물가 상승, 한파 등 어느 해보다 여건상 어려웠지만 마을공동체로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서로 협력해 다가오는 해에도 지역의 기둥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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