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그림 전시회 및 캠페인 활동 모습.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 제공
같은 그림 전시회 및 캠페인 활동 모습.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빈센트)에서는 지난 12월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같은 그림’ 전시회 및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양성평등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평등에 대한 목소리를 담은 많은 작품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이후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평등하면 행복해요!’, ‘성평등은 일상속에’ 라는 슬로건을 복지관 내 어르신들과 함께 외치는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 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 양성평등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시절, 이렇게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찾고 배운 교육 내용을 동년배 친구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은 당진시가 지원하고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사업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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