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당진교육지원청에 심훈 선생 작품집 ‘그날이 오면’ 500권을 기증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당진교육지원청에 심훈 선생 작품집 ‘그날이 오면’ 500권을 기증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신문]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당진교육지원청에 심훈 선생 작품집 ‘그날이 오면’ 500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당진 지역 학생들의 문학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학적 삶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당진 지역 학생들이 심훈 선생의 작품을 통해 심훈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고난 속에서도 푸르름을 잊지 않는다는 상록수 정신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당진교육지원청은 이날 기증받은 500권을 중·고등학교에 전달해 교육활동에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기증한 심훈 선생 작품집이 학생과 교사에게 잘 전달하여 교육현장에서 의미있게 활용돼 학생들의 문학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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