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감리교회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당진시복지재단 제공
당진감리교회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당진시복지재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기부해 온정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전달되는 후원금 1,000만 원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감리교회는 나눔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95년부터 당진감리교회 장학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난 2020년도 코로나 19 대응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보건 인력에게 응원 물품 전달 등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041-350-3660,4), 당진시 복지재단(☎041-360-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농협 301-0317-8719-21, 충남도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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