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진각 사무국장,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 정형주 대표원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왼쪽부터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진각 사무국장,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 정형주 대표원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지난 14일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원장 정형주)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기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 중 치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큰 불편함을 겪고 비용문제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복지관 이용회원을 연계하여 임플란트 수술 및 잇몸뼈 이식 등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은 매년 복지관 저소득층 중 긴급하고 고액의 치료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사례가 있을 경우 무상으로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 정형주 원장은 “예방만큼 좋은 치료 방법은 없다”며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병원, 치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협약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과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홉가지약속 당진치과의원은 지난 10월 5일에 개원하여, 임플란트·치아교정·충치치료·스케일링 등 선진 의료장비가 갖춰져 전 분야에 걸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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