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당진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진은 11일 행사 모습. ⓒ허미르
2022 당진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진은 11일 행사 모습.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2022 당진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이 구군청 임시주차장과 청년나래센터일원에서 열렸다. 

당진시·당진시의회에서 후원하고,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당진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1일 10시에 시작하는 행사는 △농산물직거래장터 △공연 △즉석패션쇼 △즉석노래자랑 △무료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본 행사는 오현정 MC가 맡아서 진행하며, △조은아 △일동예술단 △신달래 △유난이 △조한철 △애란 △라온제나 △최건철 △윤정현 등 많은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에 시민들과 상인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축제의 열기가 올라왔다.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침체되어 있었던 상인들의 위축되어 있던 마음을 환기 시키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시작해보자는 마음에서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행사에 많은 인원이 들어올 것을 예상에서 안전요원을 최대한 많이 배치는 등 신경을 많이 썼으니 편한 마음으로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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