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나만의 미니어쳐 오토메이션 극장 만들기' 공연 발표후 기념사진. ⓒ당진문화재단 제공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나만의 미니어쳐 오토메이션 극장 만들기' 공연 발표후 기념사진.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나만의 미니어쳐 오토메이션 극장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 19일부터 당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3기수로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당진문예의전당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무대 디자인, 조명, 음향, 시나리오 작성, 배우 동선 구성 등 공연의 요소를 코딩과 결합한 기술을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난 6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학생들이 8회차 동안 제작한 미니어쳐 무대와 공연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기수는 치킨집사장님 스토리, 가상화폐와 불효자 스토리, 곰이 왕자가 되는 스토리, 염라대왕 만나는 스토리로 총 4회 진행됐으며, 2기수는 고대유적지 여행 스토리, 공연장 앞 캐릭터 스토리, 전여차친구 우연한 만남 스토리 총 3개의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기수는 돼지 기생충 스토리, 고슴도치네, 들개무리 소탕작전, 영웅과 괴물 몬슨의 대결 스토리의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발표를 참관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멋진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화사업부 곽노선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당진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41)35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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