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초등학교(교장 김용재)는 10월 29일 고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2022 고대 어울림 교육대축제를 개최했다. ⓒ고대초등학교 제공
고대초등학교(교장 김용재)는 10월 29일 고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2022 고대 어울림 교육대축제를 개최했다. ⓒ고대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고대초등학교(교장 김용재)는 10월 29일 고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2022 고대 어울림 교육대축제를 개최했다.

2022 고대 어울림 교육대축제는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 학부모,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고대 어울림 교육대축제는 고대초등학교 학생들의 장구 공연, 당진문화재단 도시문화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소통 공감을 위한 국악공연, 16개 다양한 부스 체험의 1부 활동과 놀이마당의 2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선택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나눴으며, 특히 ‘스카이킥 드론축구, 로봇축구대결, 풍선아트, 사진찍기, 네일아트 꾸미기’ 등의 부스 체험이 인기리에 펼쳐졌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 하는 놀이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어르신 낚시대회, 제기이어차기, 동굴통과하기’ 등의 놀이를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큰 소리로 팀을 응원하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김용재 교장은 “앞으로도 고대면의 모든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학교와 마을이 서로 어울려 함께 행복을 나누고 배려하는 마을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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