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2022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제공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2022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2022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는 장애학생의 코딩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국에 있는 장애청소년이 서로 교류하며 ICT 역량을 키우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회다. 

대회는 드림 챌린지, 소셜 챌린지, 미션 챌린지, 베스트 챌린지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총 6명이 3팀(2인 1팀)을 이뤄 참가했다. 

그중에서 베스트 챌린지 부문에 출전한 학생들은 네이봇을 엔트리 코딩으로 프로그래밍하여 map을 완주하는 미션을 정확히 수행한 끝에 최우수상(2등)을 받았다.

이광희 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과 관련된 코딩의 기본 교육을 익히고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