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진꿈나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총 23명을 대상으로 직업진단을 실시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제공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진꿈나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총 23명을 대상으로 직업진단을 실시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진꿈나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총 23명을 대상으로 직업진단을 실시했다. 

직업진단은 장애인의 신체능력, 심리사회, 작업기술과 관련된 검사도구를 통해 개별재활계획 수립 및 직업적 강·약점 파악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진행되는 내관평가와 관내 장애인 유관기관의 의뢰를 받아 직업평가사가 유관기관에 찾아가 진행되는 이동평가로 나뉜다.

이번 직업진단은 이동평가로서 장애학생의 취업 및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진꿈나래학교 고등학생 2, 3학년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상반기에 합덕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4명과 당진정보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동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당진 내 장애인 유관기관 중 직업진단(이동평가)을 희망하는 기관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360-3085~3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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